NEWS
TITLE [MAGGIE KANG] 매기 강 감독, '피식쇼' 출연해 센스 가득 입담 선보여...7년 인내한 창작자로서의 소신..."자신을 보여주는 용기가 중요" 묵직한 울림
DATE 2026-05-05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아카데미 상을 거머쥔 매기 강 감독이 독보적인 예능감과 진솔한 서사로 대중의 마음을 홀렸다.

 

매기 강 감독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인기 토크쇼 ‘피식쇼’에 출연해 글로벌 거장다운 아우라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위트를 동시에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영상에서 매기 강 감독은 전 세계가 주목한 오스카 시상식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수상자 발표 직전까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소회와 함께, 한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수상의 감동을 전한 그는 시상식 도중 선보여 화제가 된 ‘생라면 먹방’ 비하인드부터 넷플릭스 및 배니티 페어 파티 에피소드, 현장에서 만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차기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2’에 대한 질문에 매기 강 감독은 “시즌 2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영화가 될 것”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국계 감독으로서의 깊은 정체성과 애정도 빛났다. 5세 때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받아쓰기로 한글을 공부하며 노력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그는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소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명동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비하인드와 함께 HOT,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했던 기억을 공유하며 한국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7년이라는 긴 제작 기간을 견뎌낸 창작자로서의 묵직한 철학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고됐지만, 정확히 원하던 결과물을 구현해내며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난을 극복하는 비결로 “항상 '내가 왜 이 영화를 만들고 싶은가'를 머릿속에 각인하는 것”을 꼽았다. 이어 꿈을 쫓는 이들을 향해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세상에 당당히 보여주는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피식대학 멤버들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피드백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는 감탄과 함께 찐 리액션을 선보이며 소탈한 면모와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매기 강 감독의 ‘피식쇼’ 출연은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장의 권위보다는 소통과 위트를 선택한 그의 행보에 국내외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매기 강 감독은 최근 배우 안효섭의 소속사인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한국 기반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향후 그는 특유의 글로벌 감각과 깊이 있는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 피식대학 '피식쇼' 영상 캡처]